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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보호정책(책임자: 이지연)

2024-11-14 14:32:36

4차 산업혁명 시대 구글-아마존.

[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]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은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이 초래한 부작용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.싼 게 비지떡인데 돈은 조금 내고 양질의 서비스를 요구한다면 그건 도둑 심보다.

청소년보호정책(책임자: 이지연)

어쩌다 문제라도 생기면 의사를 포토 라인에 세우는 일에만 열정을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.가령 2019년 한국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7.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.

청소년보호정책(책임자: 이지연)

일본은 우리보다 앞서 의사 수를 늘려 필수 진료과 기피와 의료의 지역 편재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최근 정책 방향을 수정했다.의대와 전공의 교육도 부실해질 게 뻔하다.

청소년보호정책(책임자: 이지연)

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었다

관련기사[사설] 중국발 코로나 재확산 우려.상급종합병원 43개의 절반이 넘는 22개가 수도권에 위치(2020년 기준)한다.

지난 2020년 8월 전국의사 2차 총파업 와중에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.부자를 가난하게 만든다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없듯이 의사를 겁주고 명예를 훼손한다고 환자 병이 낫는 게 아니다.

결국 폐교한 서남의대의 예처럼 급조된 신설 지방 의대의 열악한 수련 환경은 의사의 질 저하만 가져온다.이런 주장을 하면 일본 사례로 반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.